23년 첫 슈퍼문, 슈퍼보름달 7월3일에 뜬다(Full Buck Moon, Thunder Moon)

23년 7월 3일(월요일) 오늘밤 올해 첫 슈퍼문인 벅문(Buck Moon)이 뜹니다.  이번 슈퍼문은 붉은색을 띨 것으로 보며 슈퍼 보름달은 시야가 좋다면 밤새도록 볼 수 있다고 하니, 오늘밤 슈퍼 보름달을 감상하는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.  

 

 

 

 

슈퍼문이란?

 

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보름달 또는 초승달입니다. 이 현상은 밤하늘에서 달이 평소보다 더 크고 밝게 보이며,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(근지점)에 있고 지구 및 태양과 일직선(syzygy)에 있을 때 우리는 슈퍼문을 경험합니다. 지구와 슈퍼문의 근접성으로 인해 일반 보름달보다 약 14% 더 크고 최대 30% 더 밝게 보입니다. 슈퍼문은 일반달 보다 밝기가 매우 밝아 밤하늘을 비출 때, 시각적으로 더 두드러지기 때문에 꽤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. "슈퍼문"이라는 용어는 공식 천문학 용어가 아니라 비교적 최근에 대중화된 용어이고, 천문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이 현상을 근지점-동일 위성이라고 부릅니다.

 

올해 첫 슈퍼문

 

올해 첫 슈퍼문인 풀 벅문(Full Buck Moon) 또는 썬더문(Thunder Moon)은 6월 30일 천문학 전문 앱 스타워크에서 23년 7월 3일 밤에 뜬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. 이번 벅문은 북반구 지평선에서 더 가깝게 뜨며 올해 첫 슈퍼 보름달입니다.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8시 39분(20시 39분)부터 뜨며 밤새도록 붉은빛의 달빛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. 다음 8월 1일에도 커다란 슈퍼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

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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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23년 첫 슈퍼문, 슈퍼보름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오늘 저녁 가족들과 연인들과 또는 혼자만의 빛나는 달을 감상하시며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.